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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그냥일상

화이트데이 '허니 앤드 프로폴리스 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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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캔디] 허니 앤드 프로폴리스 펄즈



화이트데이에 여자친구가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사은품을 받았다고

사탕선물을 받았다.


바로 허니앤드프로폴리스펄즈!





- 이름도 참 복잡한 '허니 앤드 프로폴리스 펄즈' -


위키백과에 따르면


"프로폴리스(propolis)는 꿀벌이 나무의 싹이나 수액과 같은 식물로부터 수집하는 수지질(樹脂質)의 혼합물이다. 꿀벌들은 이 프로폴리스를 벌집의 작은 틈을 메우는데 사용하며, 이렇게 하여 유해한 미생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한다. 꿀벌로부터 채취할 수 있는 다른 물질인 벌꿀이나 로열 젤리와는 달리 채취할 수 있는 양이 매우 적고, 인위적으로는 증량 또는 합성할 수 없는 귀중품으로, 예부터 민간 약품이나 강장제로서 세계 각지(특히 구미)에서 이용되어 왔다. 살균성, 항산화성, 항염 작용, 항종양 작용이 알려져 있다.

프로폴리스의 역사는 기원전 약 300여 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집트에서는 상처 및 염증치료제에 프로폴리스를 사용하였으며 미이라를 만들 때 방부목적으로 프로폴리스를 사용하였다."


라고한다.

뭐 그래봤자 사탕이지만


- 좀 멋진 사탕통(?) 디자인 -


일단 겉모습은 디자인이 잘 빠져서 굉장히 멋있다.


사탕을 안먹어도 그냥 책상위에 올려두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괜찮은 인테리어 소품이다.


(그래서 왠지 사탕먹는게 좀 아깝다.)


나중에 여유되면 이거 몇개사다가 일렬로 정렬해두고 싶은마음도...





- 허니 앤드 프로폴리스 펄즈의 정보 -


나는 사탕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일단 벌꿀이 10%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먹어본다.

(요즘 어디가나 허니가 대세구만)






- 리뷰를 쓰기전에 이미 많이 먹어 좀 비어있는 사탕통.... -


한통에 배송비까지 약 6~7천원 하는 고급스런 사탕의 맛은 생각보다 훌륭했다.(비싼거라 좋은것처럼 느껴지는건가??)


사탕치고는 생각보다 달지않고 은은하게 벌꿀의 맛이 조금씩 느껴진다.


(가끔 뭔가 약맛같은게 느껴지기도??이게 프로폴리스인가??)


일단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달지않은 맛에 매료되어 


사탕을 좋아하진 않지만 나도 모르게 계속 손이 간다.


뭐라 표현하긴 어렵지만 딱 어린애들보다는 성인이 좋아할만한 맛이다.





- 허니 앤드 프로폴리스 펄즈 -


식후 또는 가끔 기분전환을 위해 하나씩 먹어주면


기분이 굉장히 좋아진다.


일단 믿고 한번 먹어보자.


그리고 저런 사탕통을 가지고 싶은 나같은 사람에게는 더욱 강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