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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요리

[이열치냉!] 더울때는 당연히 시원한 콩국수지!


이열치열도 좋지만 요즘같이 습하고 무더운 미친날씨에는


삼계탕이니 하는 뜨거운 것들 절때 못먹는다.


이런 날씨에는 그냥 시원한 콩국수가 최고!!


사실 이건 시장에서 시원한 콩국만 사오면 끝이다 ㅎㅎㅎ 


더워 죽겠는데 콩갈고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만들고 어느세월에 그러고 있어.



[콩국수 재료] 2인분


주재료 : 소면 or 콩국수면등 취향에 맞는 재료, 콩국, 오이, 깨, 소금, 얼음




만드는 방법이라고 하기도 참 민망하다.


면을 잘 삶아서 찬물에 행구고 시원한 콩국과 얼음(이게 핵심) 그리고 오이나 방울토마토 등을 올리고 깨뿌리면 완성!


기호별로 소금을 추가하여 간을 맞추자.



그럼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콩국수 완성!


에어컨 키고 이거 한사발 먹으면 잠시나마 "Winter is coming"


처음에는 걸죽하지만 얼음이 녹으면서 점점 묽어진다.


얼음의 양도 취향에 맞게 조절하는게 좋다.(아니면 먹는속도를 조절하던지)





집에서 콩국수 먹기 정말 쉽다. 괜히 나가서 7~8천원씩 주고 사먹지 말고


집에서 시원한 콩국수 한사발 말아 먹읍시다!


콩국(국산기준) 2인분에 4천원 정도하고 나머지 재료는 집에 있거나 사도 얼마 안하는것들..


한 5~6천원어치면 둘이서 실컷 먹고 남는다.


새콤한 냉면도 좋지만 고소한 콩국수도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