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맛집] 치킨과 맥주가 저렴하고 맛있는 캡틴페퍼스!
천호 로데오거리를 걷다보면 사이버틱한 멋드러진 건물속 캡틴 페퍼스를 만날수 있다.
오고가다보면서 궁금했는데
원래 갈려던 피자집이 망해서 갑자기 생각난김에 가게되었다.
2층 상당히 작은 가게이지만
멋진 빈티지 인테리어로 공간이 적다는 느낌은 안들며 상당히 쾌적하다
(하지만 좁은공간에 사람이 많아 조금 시끄러울수 있다)
멋진 네온사인 '페퍼는...'
캡틴페퍼스에는 캡틴이 함께한다~!
로데오거리가 보이는 창가자리
조명에도 상당히 신경쓴 모습이 보여 기분좋은 식사를 할수있었다.
안주가 나오기전 프레즐과 옥수수는 셀프로 마음껏 즐길수 있다.
철재파이프와 목재로 만들어진 빈티지 의자와 테이블
좁은 공간에 사람을 더 많이 몰아넣기 위한 방법이지만...
어쨋든 멋있으니 마음에 든다.
먼저 주문한 자몽맥주와 기본 맥주가 나왔다.
맥주맛은 다른 OO비어, OO다방들과 별다르지 않고 무난
특이한점은 칵테일 소주도 팔았으나 먹어보진 않았다(옆테이블에서 마셨는데 맛있어보이더라)
다음에 다시 가서 먹기로 ㅎㅎ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할라피뇨치킨!!! 미듐이 6천원이 안되는 가격이다.
치킨과 감자튀김 할라피뇨와 치즈로 양념되어있다
배고픈 우리는 정신없이 흡입!!!!
가격에 비해 매우 깔끔하게 나오고 맛있었다
감자튀킴은 언제먹어도 맛있어!
뒤이어 나온 마르게리따피자
뭔가 많이 빠져보이는 비주얼이지만 ㅎㅎ 가격이 싸니 용서하자 ㅜㅜ
그래도 치즈가 듬뿍 들어가 기본은 한다.
요즘 치킨값만해도 이 2만원을 향해 달려가고있는데...
천호동 거리를 걷다가 치맥이 땡기면
나는 저렴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캡틴페퍼스를 강추한다 ㅎㅎㅎㅎ
(하지만 뼈치킨은 못이겨 ㅜㅜ)
캡틴페퍼스 -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걷다보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