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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체리, 복숭아로 술을 담그고 4개월이 지나서 드디어 개봉을 한다!
(복숭아는 절반 잘라서 넣어서 2개월만에 개봉했다)
담그는 방법은 아랫글 참고!
2015/07/17 - [일상] - [자두주/복숭아주/체리주] 여름 제철과일 자두와 복숭아로 술을 담그자!
그동안 선반위 장식용으로 잘 자리잡고 있던 담금주들이 아주 잘 익었다
각 각 과일의 색깔로 이쁘게 우러났다.
가장 기대되는 순간!
하지만... 지금부터 먹을 수 있긴 하나
과일을 건져내고 3개월을 더 묵혀야 더 맛있어진다고 한다.
먼저 오픈을 하고 과일을 건저내야 한다.
이게 또 손이 많이 가는 일이다.
건져낸 자두와 체리들
이것들은 먹으면 안된다.
맛있는 액기스들은 다 빠져나가고 알콜의 안좋은 부분들을 다 흡수한거 같다.
너무 탐나게 생겨서 맛을 봤는데...
음식물 쓰레기 씹는맛 ㅠ_ㅠ
한통 가득담은 복숭아도 건져낼 차례!
복숭아가 위로 떠서 공기에 노출되 조금 갈변되었다 ㅠ_ㅠ
이것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약간 군내? 같은게 나서
과일을 건져낸 후 3개월 다시 묵혔다
그랬더니 다행히 제맛을 찾은!!
건져낸 복숭아도 탐스러우나... 역시 맛은 쓰레기맛 ㅜ_ㅜ
과일주들을 작은 병으로 옮겨주었다.
좌측 두개는 자두주
3번째는 체리자두주
4번째는 체리주
아주 색이 이쁘게 우러났다.
복숭아주도 색이 아주 좋아
다시 장식장에 가득찬 술들 ㅎㅎ
그리고 몇개월이 더 흘러 시식을 해보았다!
먼저 체리주는 인터넷에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정말 맛있다!
설탕하나 넣지 않았는데 달콤한 체리향과 진한 맛이 난다
도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자알 넘어간다~~
술이 약하신 분들은 얼음과 사이다 또는 진토닉을 1:3으로 섞어서 칵테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거기에 레몬 하나 띄어 먹으면 진짜 환상의맛!
이어서 자두주!
마치 위스키와 같은 색이다
이건 자두맛과 향은 안나는데 고급스러운 향(?)이 난다.
비싼술 같은 느낌?? 잘 표현이 안되네..
고급스러운 향과 고급스러운 맛!
그래서 칵테일로 만들어 먹기보다는 도수가 높아도
조금씩 음미하면서 마시는게 기분이 좋았다.
설탕이 안들어간 과실주
매일 마시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으니 정말 좋아!
지금은 다 먹고 없지만 ㅠ_ㅠ
저번주에 또 담궜지!!
빨리 4개월이 또 지났으면 좋겠다
자두주 맛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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